2차 세계대전을 완벽 재현한 '데이 오브 디피트:소스' 출시
밸브의 인터넷 서비스 '스팀'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GNA소프트(대표 유영선)은 '하프라이프'의 인기 모드였던 '데이 오브 디피트'의 후속작 '데이 오브 디피트:소스'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데이 오브 디피트'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서부 유럽에서 벌어진 연합군과 독일군의 전쟁을 재현하고 있는 게임.
특히 2차 세계 대전에 사용된 권총과 라이플, 군인들의 다양한 복장, 포병 기계화 부대와 소총을 가진 보병 부대 등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배경을 세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서비스 되는 '데이 오브 디피트:소스'는 이전에 발매된 '데이 오브 디피트'에 '하프라이프2'에서 사용된 소스 엔진을 적용해 새로운 그래픽으로 제작되었으며 새로운 맵이 추가되고 음향도 강화되었다.
GNA소프트의 관계자는 "원래 '데이 오브 디피트:소스'는 '스팀'(www.steampowered.com)을 통해서만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패키지 버전으로 국내 발매하는 것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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