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군복무, 국무회의서 정식으로 논의 예정
지난 1일 개최된 'KTF Bigi 코리아 e-스포츠 2005' 개막식에 참석한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프로게이머가 군입대 중에도 계속 활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게임산업이 너무 빨리 발전하다보니 사회인프라가 완전히 구축되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 게이머들이 세계 수준의 선수들로 성장했다. 세계적 수준의 프로게이머들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부총리는 "군생활 2년 동안 프로게이머들은 큰 타격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장관과 논의한 바 있다. e스포츠 상무팀 창설은 가능한지, 프로게이머가 군복무 중에도 군정보화와, 국방력 향상에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 프로게이머들이 군복무중에도 계속 활동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논의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게이머 강민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프로그래머들은 20~26세로 군복무가 가장 큰 문제다. 군에서도 계속 활동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