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온게임넷 거대 규모 리그 사업 제휴
넥슨은 12일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과 사업 제휴 조인식을 맺었으며, 향후 5년 간 '카트라이더' 게임 리그 대회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넥슨과 온게임넷은 이번 가을 '카트라이더' 2차 리그를 대회 상금 5천 만원을 포함, 총 3억 원 규모의 최고 수준으로 진행하는 한편, 2006년부터는 연간 리그 형태로 총 20억 원 단위를 투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카트라이더'는 중국, 일본 등 해외 진출 이후 국가간 게임 대회 등 '글로벌 리그'까지 계획하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넥슨은 앞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진행 방송에 적합한 게임 시스템 및 컨텐츠를 적극 개발, 운영하고, 대회 예선 진행을 위해 채널 협력 등의 역할을 맡게 되고, 온게임넷은 다 년간 게임 리그를 기획, 진행한 노하우를 근간으로 '카트라이더' 리그를 제작, 운영하고 방송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스폰서 십 발굴 및 유치의 역할을 맡게 된다.
넥슨의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이번 '카트라이더' 리그 사업 제휴에 대해 "온라인 게임 사업도 점차 그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전문화 되고 있다"며 "이번 제휴는 게임 업계에서 최고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넥슨과 온게임넷이 손을 잡았다는 점만으로도 큰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