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 진출 확정
'카트라이더'의 2번째 리그에 참여할 32명의 본선 선수들이 확정됐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지난 10월 16일 신천의 PC방에서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의 오프라인 예선전을 갖고 32명의 본선 경기 진출자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본선 진출자들
이날 오프라인 예선전은 10월 초 2주간 총 150만 여 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을 뚫고 선발된 112명의 '카트라이더 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이 날 경기 현장에서 선수들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스피드전 경기를 치렀으며 최종적으로 112명 참가자 중 14명의 상위 선수가 본선 경기 진출이 정해졌다.
이 14명의 선수들은 지난 봄-여름 진행된 '카트라이더' 1차 리그, '코크플레이 배 카트라이더 리그'의 상위 선수 16명과, 8월 대규모 랜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E-ty summer 2005 Nexon Day'의 우승, 준우승 선수(김솔, 조남곤 선수)와 함께 2005년 가을-겨울 진행되는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본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