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퀘스트2 이스트', 두 번째 어드벤처팩 '놀의 역습' 공개

감마니아 코리아(대표 알버트 류)는 19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에버퀘스트2 이스트'의 두 번째 어드벤처팩인 '놀의 역습(The Splitpaw Saga)'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놀의 역습'은 지난 4일에 선보인 첫 번째 어드벤처팩 '피의 연대기(The Bloodline Chronicles)'에 이은 두 번째 어드벤처팩으로 '에버퀘스트2 이스트'의 배경이 되는 '노라쓰'의 새로운 역사를 지키기 위해 붕괴된 '스플릿포'를 무대로 지하 동굴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다루고 있다.

'놀의 역습'에는 2개의 대규모 던전과 12가지의 서로 다른 그룹과 레이드 파티를 위한 인스턴트 존이 추가됐으며, 레벨 20부터 50까지의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의 퀘스트가 존재한다. 특히 국내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게 솔로잉을 위한 존이 추가돼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게이머들은 장애물을 부수고 흙무더기를 파는 등 환경과 상호작용을 통해 마치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보는 것과 같은 웅장하고 신비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로써 감마니아 코리아측은 개발사인 SOE(Sony Online Entertainment)에서 올해 발표한 두 개의 어드벤처팩 모두를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였으며, 조만간 광활하고 독특한 배경과 PvP 시스템의 도입 등으로 큰 주목을 받은 '화염의 사막(Desert of Flames)'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퀘스트2 이스트'의 두 번째 어드벤처팩 '놀의 역습'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everquest2.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