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용 '철권5' 파워업되서 돌아온다
메가 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는 일본 남코사의 대전 격투 아케이드 게임 '철권 5 다크 리저렉션(가칭)'를 올 겨울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철권 시리즈 최신작인 '철권 5 다크 리저렉션(가칭)'은 지난 9월 일본 아케이드 게임쇼인 어뮤즈먼트 쇼에 등장하여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철권 5 다크 리저렉션(가칭)'은 '철권 5'에 비해 다양한 부분이 파워업됐다. 우선 기존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 두 명이 추가됐다. 여성 캐릭터인 리리는 스트리트 파이트 스타일의 격투가이며 군인을 연상케 하는 남성 캐릭터 드라그노프는 코만도 삼보라는 새로운 격투스타일을 사용한다.
또한 총 스테이지가 35개로 대폭 확충되어 다양한 그래픽을 배경으로 질리지 않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철권 5'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는 더욱 강화되어 1200종 이상의 아이템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신 요소로 중무장한 '철권 5 다크 리저렉션(가칭)'은 올 겨울 일본출시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동시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메가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www.megaking.co.kr)및 철권 5 공식 홈페이지(tekken5.megaking.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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