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 신규 아이템과 아이템샵 선보여
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워록'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템샵을 오픈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워록' 아이템샵에서는 기존의 각 병과가 지닌 무기아이템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줄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아이템 샵 오픈과 동시에 추가되는 장비는 공중 장비 공격용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 스나이퍼 나이플 류인 'SSG 스나이퍼건', K2보다 기능이 우수한 'M4A1소총', 근접전 화기인 '데저트 이글' 등 총 4종이다. 아이템샵을 통해 구입한 아이템들은 자신의 인벤토리에 저장한 후, 해당 아이템 사용이 지원되는 병과 캐릭터에 장착함으로써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아이템들은 아이템샵 오픈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게임 머니 '디나'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디나'는 기본적으로 각 게이머의 경험치에 비례해 지급되는데, 이번에는 '워록'을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을 고려하여 '워록'을 즐기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1만 디나를 추가적으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워록'에서는 아이템샵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PC방 프리미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28일부터 PC방에서 '워록'을 플레이 할 경우, 게임머니 20%가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넥슨의 한 관계자는 "'워록'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게이머 여러분들께 더욱 다양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아이템샵을 마련해 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외에도 앞으로 다양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게이머 여러분의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워록' 홈페이지(warrock.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