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퀘스트2 이스트' 금일부터 상용화 서비스 시작

감마니아 코리아(대표 알버트 류)는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에버퀘스트2 이스트'의 국내 상용화 서비스를 금일(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SOE(Sony Online Entertainment)에서 개발한 '에버퀘스트2'는 온라인 게임의 고전으로 불리는 '에버퀘스트'의 후속작으로 지난 5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된 게임이며, 방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그래픽, 뛰어난 게임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감마니아 코리아에서 서비스 중인 '에버퀘스트2 이스트'는 한글화를 비롯하여 국내 게이머 취향에 맞게 주요 캐릭터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마우스 조작법 및 퀘스트, NPC, 맵 등을 추가한 새로운 버전이다.

'에버퀘스트2 이스트'는 지난 7월14일 오픈 베타를 시작한 이래 4개월 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15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에버퀘스트2 이스트'에는 '피의 연대기'와 '놀의 역습' 등 두 개의 어드벤처팩과 확장팩 '화염의 사막'을 추가하는 게임 상의 큰 변화가 있었으며, 감마니아 코리아측은 지난달 말부터 예약 가입을 실시하는 등 상용화 준비를 해왔다.

'에버퀘스트2 이스트'의 프리미엄 요금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한 25,300원으로 이 요금으로 기본 패키지에 어드벤처팩인 '피의 연대기' '놀의 역습'과 확장팩 '화염의 사막'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감마니아 코리아 측은 프리미엄 요금제 외에 신규 게이머와 저레벨 게이머를 위한 라이트 요금제를 준비 중이며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퀘스트2 이스트' 상용화 서비스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everquest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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