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소울칼리버3' 16일부터 예약 판매 시작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이하 SCEK)는 오는 11월23일 한,일 동시 발매가 결정된 PS2용 대전 격투 게임 '소울칼리버3'의 예약 판매를 금일(16일)부터 각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소울칼리버3'는 2003년 11월 발매 당시 한국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끈 PS2용 게임 '소울칼리버2' 의 후속편이며, '소울칼리버' 시리즈는 장대한 스케일과 충실한 스토리로 다른 격투 액션과 차별되는 검술 대전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확립시켜 전세계 누계 판매량 750만장을 기록했다.
특히 '소울칼리버3'는 캐릭터를 직접 조합하여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 크리에이션, 로스트 클로니클 등의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도입하여 게이머들을 위한 재미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지스타 2005'에서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연대가 SCEK 부스에 마련되어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SCEK는 '소울칼리버3'의 11월23일 한국과 일본의 동시발매를 기념하여 일본의 남코사가 직접 감수한 '소울칼리버3' 오리지널 고급 화보집을 제공하는 특별 예약판매를 각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1월16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예약 판매는 1,000개 한정으로 이루어지며 가격은 4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