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야, 드디어 전쟁의 막을 올리다
소노브이(대표 김종완)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샤이야 - Light and Darkness'(shaiya.sonov.com, 이하 샤이야)가 오늘(16일) 오후 4시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오픈 베타 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만 18세 이상 유저들은 누구나 '샤이야'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샤이야'는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 소노브이가 총력을 기울여 지난 3년여 간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2004년 10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로 최초 공개된 후 총 4차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프리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치며 게임의 완성도를 최대로 높이는 개발과 보완 작업이 진행되었다.
11월16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게이머들에게 참모습을 선보일 '샤이야'는 여신 에테인의 성지를 쟁탈하기 위해 벌어지는 '빛의 동맹'과 '분노의 연합' 두 세력의 극명한 대립과 갈등이 펼쳐지는 방대한 스케일의 롤플레잉 게임으로 극한의 PvP를 표방하는 성인 취향의 판타지 게임이다.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과 퀘스트를 통해 극한의 PvP를 추구하는 샤이야는 PK에 대한 다양한 보상체계와 접경지대, 500여 개의 다양한 퀘스트, 대규모 PvP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인 성물 쟁탈전 등이 게임 내에서 끊임없는 PvP의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대규모 PvP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인 성물 쟁탈전은 각 종족 게이머들이 각 진영과 접경지대에 나누어 배치된 성물(중립성물, 분노의 성물, 빛의 성물)을 파괴하는 전쟁으로 성물 쟁탈을 통해 라피스 같은 고급 아이템을 습득하거나 상대 종족을 무찔러 캐릭터의 성장과 더불어 소속 세력의 승리까지 이끌어 낼 수 있다.
오픈 베타 테스트부터 선보일 레벨 제한이 없는 접경 지대에서 7개의 성물을 두고 펼쳐지는 종족간의 성물 쟁탈전을 통해 각 성물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과 전술이 어우러진 전쟁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는 지난 테스트들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모든 클래스의 밸런스를 조정하여 파티 플레이 및 전쟁에서 각 클래스의 특화된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조화를 이루도록 개선하고 다양한 무기와 방어구를 추가했다. 또한 유저 인터페이스 (UI: User Interface)를 게이머의 편의에 입각하여 전면 교체를 단행하고 다채로운 퀘스트를 보강했다. 때문에 솔로 플레이나 파티 플레이 선택에 관계없이 선택에 따라 다양한 재미를 추구할 수 있다.
샤이야 개발팀 전민욱 팀장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샤이야'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과 퀘스트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하고 밸런스를 조정하여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최대한 높였다. 많은 게이머분들께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환상적인 '샤이야'의 세계에서 모험을 즐기시길 바라며, 여신 에테인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샤이야'의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서비스 기간 중 '샤이야'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기만 해도 추첨하여 샤이야 스노우보드 풀세트, 스키장 시즌권, 샤이야 티셔츠를 증정하며 스크린샷과 샤이야 3행시를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스키장 시즌권, 소니 디지털카메라, 아이리버 MP3, 아이팟 나노, 샤이야 티셔츠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샤이야' 홈페이지(shaiya.sono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