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온라인' 오는 20일 첫 대규모 공성전 치룬다

이야인터렉티브(대표 한정연)은 자사가 개발하고 하나로드림(대표 안병균)이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묵향온라인'에서 오는 20일 첫 공성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지난 15일에 업데이트된 공성전 시스템은 낙양성에서 실시되며 이후 장안/개봉/북경의 공성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초보자 지역인 난주는 공성 지역에서 제외된다.

공성전은 2주에 한번 실시되며 성을 차지한 문파는 2주후 다음 공성 시간을 직접 결정하게 된다. 성 주변 필드 몬스터 사냥 시 일정 금액과 성에서 이루어지는 상점 거래의 0%~5%의 세금을 책정, 문파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묵향온라인'을 즐기는 한 게이머는 "이미 2개월 전부터 공성을 준비해왔다. '문파토너먼트'에 상위 랭크 된 문파를 동맹으로 만들고, 서버 최고 레벨도 우리 문파에 가입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꼭 낙양성을 차지해 무림지존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야인터렉티브의 한 관계자는 "공성전의 업데이트로 대규모 전투와 게이머간의 치열한 경쟁 구도를 컨셉으로 한, 파트2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무림지존을 꿈꾸는 게이머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며 "겨울방학 시즌에 모습을 드러낼 파트3의 새로운 시스템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묵향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darkstoryonline.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