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킹 오브 파이터즈 한일 대항전' 개최한다

메가 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는 한국과 일본의 '킹 오브 파이터즈' 최강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킹 오브 파이터즈 한일대항전'을 오는 2006년 1월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킹 오브 파이터즈'의 종주국인 일본의 대표들과 이에 도전하는 한국의 대표들이 만나 승부를 펼칠 이번 대회는 대전 액션 게임 전문 사이트 포포루를 통한 온라인 배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킹 오브 파이터즈 한일대항전' 한국대표선수는 포포루 사이트(www.poporu.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발되며 일본대표는 일본전역에서 '킹 오브 파이터즈'로 유명한 8명이 엄선되어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포포루측은 이번 대회를 위한 온라인 예선 및 구체적인 한국대표 선발 방법 등을 11월23일부터 포포루 사이트를 통해 게재하여 12월 중순까지 한국대표를 선발할 방침이다.

메가 엔터프라이즈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게임을 통한 국가 대항전은 좀처럼 이뤄지기 힘든 빅 이벤트이니만큼 이번 '제1회 킹 오브 파이터즈 한일대항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제1회 킹 오브 파이터즈 한일 대항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포루 홈페이지(www.poporu.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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