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통일부와 함께 'I love UNIKOREA' 이벤트 진행
넥슨(대표 김정주,www.nexon.com)은 통일부(www.unikorea.go.kr)와 자사의 레이싱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www.kart.nexon.com)가 오는 12월4일까지 'I love UNIKOREA'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I love UNIKOREA' 이벤트는 젊은 게이머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그 의미를 나눈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11월21일부터 12월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벤트 내용으로 꾸며진다.
우선 11월21일부터 12월1일까지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와 통일부 홈페이지(www.unikorea.go.kr)를 통해 '아싸! 통일 풍선'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통일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카트라이더' 통일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본 후,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자동적으로 풍선 증정 이벤트에 응모를 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벤트 참여자 중 총 2만 명을 추첨하여 특별 제작된 '아싸! 통일' 풍선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퀴즈 이벤트를 위해 통일부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카트라이더'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통일에 대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의 종료 후에도 12월4일, 종로에 위치한 시네코아 극장에서 '카트라이더' 최강의 선수를 가리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현재 '카트라이더' 2차 리그(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여 중인 32명의 선수들이 모두 참여하는 형식으로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이 중 최강의 실력자를 가리게 된다.
통일부에서 통일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기도 한 이날 대회는 일반인에게 전면 공개되어 극장에서 최고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재미는 물론, 남북한이 하나라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치러질 계획이다.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금강산 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며, 이와 함께 최강전 입상자(1, 2, 3위)에게는 통일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넥슨의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전국의 1,400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함께 즐기는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가 통일부와 함께 좋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젊은 층에서도 통일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크게 품기를 바라며 온, 오프라인에서 마련되는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통일부의 성일권 홍보기획팀장은 "청소년들의 통일 의식 고취는 물론 온라인 게임에 대한 기성층의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트라이더' 홈페이지(www.k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