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 '군주' 프로젝트의 신작 '군주배틀' 공개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경제 온라인 게임 '군주온라인'의 확장된 개념인 온라인 게임 '군주배틀'을 개발하고 오는 23일붙 25일까지 3일간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군주배틀'은 '군주월드'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롤플레잉 게임과 턴제 방식의 전략전투를 결합한 온라인 게임으로 전투시 플레이어의 턴이 끝나면 몬스터의 턴으로 돌아가는 턴제 전투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또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최소 3명에서 최대 9명까지의 다양한 용병들을 팀으로 구성하여 전투를 벌이며, 콘솔 게임방식의 다양한 연출과 전략적인 전투상황설정 등을 통해 턴제 전투 특유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교역소를 통한 '군주온라인'과의 연동으로 '군주온라인'에서 게이머들이 직접 제조한 아이템들을 '군주배틀'로 사올 수 있고 각 종 아이템을 맡겨서 제조를 요청할 수 있는 무역 연계와 더불어 다른 국가와의 교역도 가능하게 하는 등, 차후 군주의 전세계 네트워크인 '군주월드'로 발전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번 클로즈 알파 테스트는 '군주온라인' 홈페이지에 위치한 '군주배틀'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테스트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의 시스템 안정성 및 밸런스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전투시스템에 대한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엔도어즈의 김태곤 개발이사는 "'군주배틀'은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과 콘솔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각각의 재미들이 적절하게 융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군주온라인'에서는 정치와 경제시스템의 재미를 체험했다면, '군주배틀'에서는 차별화된 전투의 재미를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