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테일즈런너'의 새로운 서바이벌 전용 맵 업데이트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가 세번째 서바이벌 전용 스테이지 '마도로스 죠의 습격'을 업데이트 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마도로스 죠의 습격' 은 '문어아빠의 분노' '도마뱀 삼촌의 분노' 에 이은 '테일즈런너'의 세번째 서바이벌 모드 전용 스테이지이다. 물바다가 된 앙리성 지하에서 뒤쫓아 오는 상어를 피해 달려 마지막 살아남는 한 명이 승자가 될 수 있다.

'마도로스 죠의 습격'은 테일즈런너 에피소드 3 '개구리 왕자'에 이은 수중전이지만, 수영이 아니라 물 위의 움직이는 나무 판자로 점프해서 이동하여야만 한다. 일단 점프와 이단 점프를 사용하여 나무판자를 건너서 이동하며, 뒤쫓아오는 상어가 보내는 파도를 피하며 결승선을 향해 달려가야한다.

'테일즈런너'의 서바이벌 모드의 무대가 되는 세 가지 맵들는 모두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흥미롭게도 바로 게이머들을 쫓아오는 문어, 도마뱀, 상어가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것이다. 게임 중 무작위로 얻게 되는 전기문어, 변신 아이템 중 도마뱀, 샤크 테일 등 게임 내 아이템이 서바이벌 모드의 소재가 되어 만들어졌다. 게임 내에서의 아이템이 서바이벌 모드의 주인공이 되어 돌아온 모습을 '테일즈런너'의 24일 업데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24일에는 '테일즈런너'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도 함께 업데이트된다. '테일즈런너' 가맹 PC 방에서 게임을 하면 TR 머니를 두 배로 지급 받게 되며, 추후 진행될 PC 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맹 PC 방 등록은 '테일즈런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