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고성능 웹캠 '퀵캠' 시리즈 4종 출시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www.logitech.co.kr)는 자사가 개발한 웹캠 '퀵캠' 제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혁신적인 신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웹캠 4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로지텍이 출시한 웹캠은 데스크탑 컴퓨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퀵캠 스피어 앰피'(QuickCam™ Sphere™ MP)와 '퀵캠 프로 5000'(QuickCam™ Pro 5000), '퀵캠 퓨전'(QuickCam™ Fusion) 3종과 최고 사양의 노트북용 웹캠인 '퀵캠포 노트북 프로'(QuickCam™ for Notebook Pro) 1종이다.
이 네 가지 제품에는 공통적으로 트루 130만 화소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고품질의 비디오와 정지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로지텍의 RightLight 기술과 우수한 오디오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한 로지텍의 RightSound 기술이 모두 적용되어 있어 비디오와 오디오 성능 모두 기존의 제품 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한편, 로지텍코리아는 신제품 웹캠 4종과 함께 '로지텍 비디오 이펙트 소프트웨어'(Logitech Video Effects Software)를 함께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자신의 얼굴 대신 화면상에 자신의 표정이나 행동을 흉내내서 표현해주는 3D 아바타가 보여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화상 채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보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화상으로 대화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점이 있다.
로지텍코리아의 서수경 대표는 "최근 각종 인스턴트 메신저들이 고품질의 화상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VoIP 기술을 활용한 인터넷 화상 전화들도 속속 등장해 화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제반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고화질의 웹캠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금번에 출시된 신제품 웹캠 4종은 모두 트루 130만 화소의 고품질 웹캠으로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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