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 '군주 배틀' 2차 클로즈 테스트 실시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군주 배틀'의 2차 클로즈 테스트를 오는 12월1일, 2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군주 온라인'의 확장된 개념인 '군주월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군주배틀'은 전투시 플레이어의 턴이 끝나면 몬스터의 턴으로 돌아가는 턴제 전투 방식의 게임으로, 각 종 특수 능력과 특징을 지닌 최소 3명에서 최대 9명까지의 다양한 용병들을 팀으로 구성하여 복잡성보다는 직관적인 전략 전투를 강화한 게임이다.

이번 2차 클로즈 테스트에서는 각 캐릭터들 간의 특화된 특징을 부여하기 위해 검병 계열인 검수, 검객, 명검사에게 일정 확률로 턴이 추가 부여되는 특징을 주었고, 일부 캐릭터들에게 마법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몬스터들의 HP를 회복시켜주는 몬스터 회복법사를 추가 함과 동시에 '한과공장'과 '나무소굴' 던전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 테스트는 정오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군주 온라인'의 회원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없이 테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 한 게이머들의 소중한 의견은 개발의 많은 부분에 반영 될 계획이다.

엔도어즈 김태곤 개발 이사는 "개발 초기부터 게이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기본 방침을 바탕으로 2차 클로즈 테스트에서도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라며 "콘솔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완성도 높고 재미있는 턴제전략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