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FPS 게임 '서든어택' 평생 무료화 선언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게임하이(대표 권종인)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 포털 사이트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의 무료화를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CJ인터넷측은 이번 발표를 통해 '서든어택'의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은 물론, 인기몰이를 통해 e스포츠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FPS 게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미 '서든어택'은 'BCX2005(부천 문화-IT 엑스포)' 'JCGE2005(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등 연이은 규모의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한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대중성을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실력있는 게이머들에게 대학 특례입학의 자격을 부여하는 '전남과학대학장배 전국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효과를 제공, e스포츠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부 박성원 차장은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게이머들에게 '서든어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e스포츠화를 더욱 견실히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단 1초라는 순간의 사운드와 그래픽도 놓치지 않으며 생생한 구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서든어택'의 우수한 게임성을 많은 게이머들이 직접 경험하고 평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