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 '로한 PC방 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지오마인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로한'(www.rohan.co.kr)의 '제 1회 로한 PC방 간담회'를 100여명의 PC방 업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발표했다.
로한 PC방 기본정책을 설명하고, 업주들의 실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30일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PC방 업주들은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PC방 요금제, 게임 업데이트 등 평소 관심사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서울 공릉동에서 PC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그동안 게임 업체들이 PC방을 많이 배려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로한'은 획기적인 PC방 정책과 요금제로 업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주는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현재 PC방들의 여건이 어려운 만큼 PC방을 배려하는 요금 체계를 도입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써니YNK 최정훈 게임사업본부장은 "'로한' PC방 정책에 대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가감 없이 들려줘서 감사하다"며 "'로한'은 PC방과 상생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향후 PC방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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