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태국에서 본격 서비스 시동

KRG소프트(대표 박지훈)는 1일 자사가 개발하고 엠게임(대표 박영수)에서 서비스 중인 코믹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가 태국에서 오픈베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열혈강호'의 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 소프트'에 따르면 '열혈강호'의 오픈베타 서비스 이틀 만에 동시접속자수 2만을 돌파 하는등 순조로운 출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KRG 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이미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국, 대만에서 축적된 현지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분한 현지화 작업을 했다"며 "뿐만 아니라 태국 현지에 개발진을 파견해 아시아 소프트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며 태국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서비스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열혈강호'가 연말까지 중국, 대만, 태국을 포함해 동시 접속자수 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내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되면 '열혈강호 아시안 벨트'를 구성, 세계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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