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안철수연구소와 게임보안 파트너십 체결
메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www.megaking.co.kr)는 안철수연구소와 해외 온라인 게임 및 보안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로서 메가엔터프라이즈는 해외에서 서비스하는 주요 온라인 게임에 안철수연구소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핵쉴드'를 업계 최초 런닝 개런티 방식으로 탑재한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일정 수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을 경우 흥행수익의 일부, 혹은 관객수에 따른 일정액 등을 추가로 지급하는 러닝개런티 방식이 보안업체와 게임업체간에 체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메가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아시아 4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콩콩 온라인'을 비롯하여 해외에 서비스될 예정인 온라인 게임에 '핵쉴드'를 탑재하고, 게임 매출에 비례해 안철수연구소에 일정 로열티를 지급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게임업체는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보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고, 보안업체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 할 수 있는 한편, 각종 게임 해킹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가엔터프라이즈 이상민 대표는 "대표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의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윈윈을 도모할 수 있는 로열티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라며 "전세계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