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게임 브랜드 파워 1위 선정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com)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2005 기업브랜드 가치평가연구'에서 게임 브랜드 파워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이로써 '리니지'는 산업자원부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시행하는 '2005 기업브랜드 가치평가연구'에서 온라인 게임 부문 '슈퍼 브랜드'로 2004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슈퍼 브랜드'는 국내 최초로 기업 및 국가 브랜드 가치평가를 연구, 발표해오고 있는 산업정책연구원(www.ips.or.kr)이 각 분야별로 최고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것으로 게임분야는 지난해에 신설되었다.

리니지는 엔씨소프트가 지난 19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월 활동 게이머 2백만명, 동시접속자수 17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99년 12월 상용화 15개월 만에 최초로 100만 회원 온라인 게임 시대를 열었던 '리니지'는 지난 8월 에피소드4 '히스토리 앤 메모리'로 16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게이머들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유명인 개인 브랜드 부문에서 프리미어리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프로골퍼 박세리가 각각 남녀 선수부문 1위에 꼽혔으며, 이효리(여자가수), 비(남자가수), 장동건(남자배우), 이영애(여자배우), 엄기영(남자TV앵커), 백지연(여자TV앵커)도 '슈퍼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슈퍼 브랜드' 시상식은 오는 6일 6시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 2005'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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