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통일부와 함께한 '카트라이더' 최강전 성황리에 개최
넥슨(대표 김정주,www.nexon.com)은 지난 4일, 종로에 위치한 시네코아 영화관에서 통일부(www.unikorea.go.kr)와 함께 하는 '카트라이더' 최강전이 진행되었으며, 참여 선수 중 한창민 선수가 우승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통일부와 넥슨이 함께 진행 한 'I love UNIKOREA' 이벤트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 날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폭설 속의 날씨 속에도 모인 300명에 이르는 많은 청소년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게임 대회, 통일 퀴즈, 그리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직접 진행한 통일부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카트라이더' 최강전에는 현재 '카트라이더' 2차 리그에 참여 중인 32명의 선수 모두가 초청되었으며, 선수들은 4개조로 나뉘어 실력을 겨뤘다. 최종적으로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결승에 오른 김진용, 조현준, 최의영, 한창민 선수는 승부를 예상할 수 없는 경기를 선보였으며 최종적으로 거둔 경기 결과 포인트 순에 따라서 한창민 선수가 우승을, 김진용 선수가 준우승을, 조현준 선수가 3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입상을 한 선수들은 금강산 상품권 등의 푸짐한 상품과 함께 통일부 장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본 정동영 장관은 뛰어난 실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시상식에서도 각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며 '카트라이더' 및 젊은 선수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다.
우승을 한 한창민 선수는 90년 생의 '카트라이더' 신예로, 최근 리그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 후 한창민 선수는 "이렇게 뜻 깊은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며 "이후 '카트라이더' 연습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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