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예약 판매 시작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지존이라 평가받는 올해 최고 기대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가 게이머들의 손에 들어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오는 16일까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온라인 예약판매를 3만9000원의 가격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는 전세계적으로 1100만장 이상 판매된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대명사로 이번 작품에서는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근대의 역사를 배경으로 북미와 남미 대륙을 탐험하고, 식민지를 확장하며 제국을 건설하게 된다.

특히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사운드를 통해 전작 을 능가하는 게임성을 자랑하며 6개월여 동안의 작업을 통해 자막 한글화 및 음성 더빙까지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와 마우스패드를 제공하며 또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소장판'을, 그리고 2명에게 개발자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영문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는 오는 19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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