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소프트, SK C&C와 전략적인 제휴 맺어

가마소프트(공동대표 정환경, 양승춘,www.gamasoft.co.kr)는 SK C&C(대표 윤석경,www.skcc.com)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SK C&C는 가마소프트의 신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모나토 에스프리'(www.monatoesprit.com)의 전세계 판권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가마소프트가 개발하는 새

로운 게임도 지속적으로 공급 받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모나토 에스프리'는 파스텔 톤 그래픽이 돋보이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로 다이나믹 한 조작 요소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외에도 게임 내 미니 홈피 개념인 하우징 시스템과 같은 커뮤니티 요소를 갖추었으며, 저 사양 환경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게임성을 구현해 내는 것이 큰 특징이다.

양사는 '모나토 에스프리'가 판타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탄탄하고 서정적인 스토리와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그리고 가마소프트 특유의 액션성이 강조되어 게임 매니아 뿐만 아니라 라이트 게이머와 일반 대중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마소프트의 정환경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사가 협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SK C&C 콘텐츠사업담당 여상구 상무는 "가마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게임 공급원을 확보함으로써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게임 및 개발사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윈윈 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나토 에스프리'는 내년 1월 중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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