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테일즈위버' 아이템샵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넥슨(대표 김정주)은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와 공동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에서 아이템샵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먼저 12월8일부터 14일까지 신규 아이템 '까마귀'를 구매하는 게이머들에게 구입한 아이템의 기간에 따라 '펫 부화단축 스크롤' '외치기 뿔피리' '부활 포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새로운 아이템 '까마귀'는 장착 아이템으로 기존 아이템을 착용한 상태에서 추가적인 치장 효과를 보여주는 아이템. 이 밖에도 '외치기 뿔피리'는 접속한 서버의 모든 게이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노출 시켜주며 '부활 포션'은 자신의 캐릭터가 사망하더라도 스스로 부활이 가능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두 번째로 12월 한달 동안 여러 유료 아이템들을 30%에서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판매 이벤트는 게이머들이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할인 품목은 매주 변경될 예정이다. 첫 주인 12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젤리삐의 알' '뚜뚜의 알'이 각각 30%, '펫 염색약'이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아이템샵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한 달 동안 아이템샵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게이머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신식 핸드폰,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끝으로 초보 게이머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2월8일부터 31일까지 '테일즈위버'에 접속하는 레벨 1~50 사이 게이머들의 경험치 획득률이 150%로 상향 조정되어 보다 빠른 레벨 업이 가능해졌다.

'테일즈위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득규 팀장은 "이번 아이템샵 오픈과 함께 추가된 유료 아이템들은 게임 밸런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획, 제작된 것들이다"라며 "앞으로도 게임 밸런스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게임 플레이에 편의성을 제공하거나 캐릭터를 치장할 수 있는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템들을 제작하여 즐길 거리가 풍부한 '테일즈위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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