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곤, 테니스 온라인 게임 '겜블던' 첫 공개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는 자사가 개발한 테니스 온라인 게임 '겜블던'을 9일 공개했다.

게임과 윔블던(Wimbledon : 영국 런던 근교의 테니스장. 매년 6월 세계 최고 권위와 전통의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의 합성어를 뜻하는 '겜블던'은 기본적인 테니스 경기의 규칙을 따르지만 쉬운 조작과 다양한 아이템을 통한 변칙적인 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것이 특징인 테니스 게임이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 특유의 유머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기본 실력을 겨뤄보는 스포츠 모드, 다양한 게임 속 아이템의 효과가 난무하는 아이템 모드 및 단식, 복식전 등 다양한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의 조병규 대표는 "최고의 테니스대회를 상징하는 윔블던처럼 '겜블던'이 온라인 캐주얼게임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게임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겜블던(www.gambledon.co.kr)'은 오는 12일 티저사이트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16일부터 10일간의 프리 오픈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 오픈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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