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2005 대한민국 게임대상' 생방송으로 즐기세요
온게임넷(대표 김성수,ongamenet.com)은 오는 16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0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을 생중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96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대통령상)을 비롯,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우수상(PC-비디오/온라인/모바일/기능성/업소용 게임), 공로상 등 총 20개 부문에 걸쳐 올 한해 게임계를 빛낸 영광의 수상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온게임넷은 올해 시상식을 '게임신대륙 G-코리아'라는 주제 아래 크게 3부로 구성했다. 1부 'G-코리아'에서는 2005년 국내 게임계 주요 이슈를 정리해보고 2부 'G-스타일'에서는 생활 속에 파고든 게임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3부 'G-월드'에서는 해외로 뻗어나가는 국내 게임 산업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진행은 게임 캐스터 전용준씨와 MBC 기상캐스터 안혜경씨가 맡았으며, 인기 가수 채연과 개그콘서트 '제3세계팀'의 개그 공연 등 다양한 축하 무대가 이어질 예정.
온게임넷 윤재웅 PD는 "한 해를 마무리짓는 게임계 축제의 자리인만큼 권위와 감동이 함께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이 끝나고 오후 8시부터는 임요환(SK텔레콤), 서지훈(GO), 송병구(삼성전자), 전상욱(SK텔레콤), 이병민(KTF) 등이 출전하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16강 2주차 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신한은생 스타리그 경기 역시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