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그라나도 에스파다' 새로운 게임 월드 공개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IMC게임즈(프로듀서 김학규)가 개발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ge.hanbiton.com)의 '파이널 테스트'에서 선보일 새로운 게임 월드 '코임브라'와 '포르토 벨로'를 공개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오는 19일 파이널 테스트에서 공개할 '코임브라'와 '포르토 벨로'는 기존에 공개된 마을 '리볼도외'의 중후하고 장대한 이미지와는 달리 항구 도시 특유의 자유롭고 쾌활한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다. '코임브라'와 '포르토 벨로' 주위에는 푸른 바다와 대형 선박, '선박의 묘지' 같은 특성화된 던전, 언데드 해적 계열의 독특한 몬스터가 게이머를 맞이할 예정이다.
신대륙의 초기 개척촌 '포르토 벨로'(Porto Bello)는 국적의 제한 없이 무역이 가능한 곳으로 '유쾌한 앤' '로드 드레이크' 등 전설적인 해적들도 드나들 수 있는 자유 무역항이다. 페루초 에스파다에 의해 해적들이 소탕되고 난 뒤에는 신대륙 진출의 발판이 되는 무역항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어 '코임브라'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륙의 남동부 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신대륙 최초의 도시이자 최대의 교역항이다. 신대륙의 도시인만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발한 무역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기획자 정태룡씨는 "'리볼도외'에 이어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분들께 '코임브라'와 '포르토 벨로'의 새로운 월드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며 "두 도시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한 후에 도시를 탐험하면 더욱 그 의미가 깊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홈페이지(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