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포포루'에 토너먼트 모드 도입

메가 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www.megaking.co.kr)은 자사의 대전 전문 사이트 포포루(www.poporu.com)에서 토너먼트 모드를 도입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토너먼트는 '8강전→4강전→결승전'으로 진행되며, 토너먼트의 성적에 따라 받는 보상은 다르게 적용된다. 토너먼트에서 우승할 경우, 많은 경험치와 RP, 많은 숫자의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토너먼트 모드는 운동 경기나 오락경기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이지만 온라인 게임에서 돌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 기존의 토너먼트 형식과는 달리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접속해서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오락실에서 하던 단순한 1:1 대전방식을 새롭게 재구성 했다.

현재 토너먼트 모드는 운영자 교실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토너먼트가 지원되는 게임은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사무라이 쇼다운 4', 스포츠게임 시리즈 등이다.

메가 엔터프라이즈의 한 관계자는 "추후 추가되는 게임에도 토너먼트 모드가 지원될 예정이고 앞으로도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여러 가지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포루 홈페이지(www.poporu.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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