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결식아동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실시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지오마인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로한'(www.rohan.co.kr)이 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연말맞이 '결식아동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오는 17일부터 1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로한' 내 자발적인 사회봉사 커뮤니티인 '로한 길드봉사단'의 첫번째 공식 온라인 봉사활동으로 기간동안 모여진 금액은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결식아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로한''은 지난 11월 봉사활동의 뜻을 함께하는 게이머들과 함께 '로한 길드봉사단'을 창설해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주최하는 '게임나눔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게이머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게이머에게는 온라인 길드봉사단 회원이 됐음을 알리는 감사장이 발송되며 오프라인 길드봉사단 가입 신청 시 길드원들과 뜻 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써니YNK 최정훈 게임사업본부장은 "얼마 전 게임 이벤트에 쓰이는 비용을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는 게 어떻겠냐는 한 게이머의 댓글을 보고 연말연시를 맞아 길드봉사단과 함께할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로한'으로 인해 생기는 수익의 일정부분을 결식아동 후원을 비롯한 청소년 보호 운동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한'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길드봉사단 중 추첨을 통해 로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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