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테스터 모집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넷마블(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하는 스포츠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ma9.netmarble.net)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테스터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이번 테스트는 총 999명의 테스터 중 33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29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마구마구'는 2등신 캐릭터들의 코믹한 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이 특징이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변하는 표정이 잘 표현된 게임. 특히, 공을 쫓아가서 치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마구마구'는 투수가 던진 공을 타이밍에 맞춰 칠 수 있는 '타격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게이머들이 보다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실제 야구에서도 전혀 예측하지 못한 구질에 어이없이 삼진을 당하는 등의 미묘한 수싸움과 심리전, 각기 다른 속성과 효과를 지닌 8종류의 마구와 여러 환경에서 게임을 스타트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를 지원한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는 "'마구마구'를 기다려온 게이머들을 설레게 할 다양한 묘미가 가득하다"며 "특히, 현재 서스되고 있는 유사 게임들과 차별화된 요소가 많은 만큼 게이머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되며, 또한 이번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의 정확한 분석과 요구를 통해 게임성을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