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온라인 낚시 게임 '피싱온' 오픈 베타 테스트 돌입

KTH(대표 송영한)은 베토인터렉티브(대표 김지택)에서 개발하고 자사의 포털 사이트 파란(www.paran.com)을 통해 서비스 하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 '피싱온'이 20일 오후 4시부터 오픈 베타에 돌입한다고 금일(20일) 발표했다.

기존의 낚시게임과 달리 캐릭터 스테이터스, 토너먼트, 배틀피싱 등 롤플레잉 게임의 요소들을 채용한 '피싱온'은 '대물 낚시광' 시리즈로 3D 낚시게임의 인기 몰이를 한 타프시프템 출신의 개발자들이 오랜 침묵을 깨고 개발한 국내최초의 다중접속 방식과 캐주얼 혼합형 방식의 퓨전 장르 게임.

'낚시게임'이라는 비교적 생소한 장르를 개척하여 2004년 문화관광부 우수게임 사전제작 지원 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피싱온'은 비 폭력성, 비 선전성, 밝고 교육적인 이미지를 표방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건전한 게임이다.

KTH의 한 관계자는 "지난주 3일간 진행 했던 프리 오픈의 짧은 기간동안 채널이 모자라서 긴급히 채널을 늘리는 등 테스터들의 적극적인 반응에 고무적인 상태"라며 "연령과 성별과 관계없이 친숙하게 즐기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레벨 10에 도달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파란에서 서비스 하는 온게임넷 VOD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하여 자체 제작한 예쁜 피싱온 쿠션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운 100%, 재미 200%'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싱온' 공식 홈페이지(fo.par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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