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시티레이서' 새로운 맵 '상해' 업데이트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자사에서 개발한 레이싱 온라인 게임 '시티레이서'(www.ctracer.net)의 새로운 메인필드 중국 상해 맵을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상해 맵은 '시티레이서'팀이 직접 중국 상해에서 현지 조사 작업 후 오랜 기간 공 들여 만든 총 연장 42KM에 달하는 새로운 메인 필드 맵으로 높은 현실감과 화려함이 돋보인다. 이번 최종 테스트버전에서는 배틀과 퀘스트까지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테스트 버전에 대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업데이트도 단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티레이서는 새로운 맵과 함께 신 퀘스트 모드와 신차 2대를 동시에 선보인다. 새로 도입되는 코스레코드 하드모드는 제한 시간도 짧고 코스도 어렵지만 그만큼 큰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고레벨 게이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차는 'TUB-200'과 'XDR-SP' 2대이다. 먼저 'TUB-200'은 날렵한 근육질의 바디가 돋보이며 색다른 드라이빙 성능과 강한 가속력 또한 자랑하는 A클래스다운 고성능과 멋이 함께 녹아 있는 차량이다. 또 다른 차량 'XDR-SP'는 기존 'XDR-200'의 스페셜 패키지 버전으로 A클래스 자체 엔진을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화려한 외장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시티레이서'는 신차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데칼스티커와 성능을 올려주는 엔진 아이템, 3D 입체 휠을 업데이트 한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시티레이서'의 깜짝 대규모 업데이트는 방학을 맞아 즐길 거리를 찾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앞으로 개최될 한중 국가대표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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