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엑스 레이싱'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돌입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www.yahoo.co.kr)는 엔빌소프트(대표 박세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레이싱 온라인 게임 '엑스 레이싱'(x-racing)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금일(22일) 발표했다.
지난 9월, 스크린샷을 통해 처음 공개된 '엑스 레이싱'은 차량 뒤에 탑승한 캐릭터가 차량의 상황에 따른 대처동작에 따라 차량 상태에 영향을 주며, 게이머가 차량 특성에 맞게 캐릭터를 육성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의 캐주얼 레이싱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다.
특히, '엑스 레이싱'은 강력한 테이크 다운을 도입하여 주행 중에 상대방 차량과 충돌하면 차량이 밀리거나 뒤집히고 방향이 바뀌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전략적으로 응용하여 실제 레이싱을 방불케 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실제 물리연산에 의해 다양하고 사실적인 드리프트를 구현했다.
또한 먼 거리에 있는 차량들도 다 빨아 들이는 회오리, 1차 폭발, 2차 폭발, 3차폭발을 차량에 가하는 미사일 등, 물리연산에 의해 구현되는 사실적이면서 박진감이 넘치는 아이템전의 묘미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실제 자동차에 적용되는 애커만 조향각, 캐스터 각 등 실제 주행 모델에 근사하도록 모델링 하였고, 차량별로 개성 있는 주행 특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질리지 않는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야후 게임의 한 관계자는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많은 게이머들이 테스트 기간 동안 승부감 넘치는 레이싱 게임의 재미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라며 "2005년 한 해 동안 인기를 얻었던 캐주얼 레이싱 게임의 뒤를 이어 2006년도는 '엑스 레이싱'으로 인기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엑스 레이싱' 공식 홈페이지(xracing.kr.games.yaho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