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육봉달, '**777 네이트 누르면 상품이 팡팡'

"맨손으로 축구공을 때려잡고, MP3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휴대전화서 **777 네이트를 누른, 나 육봉달은~"

KBS '개그콘서트' '제3세계' 코너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육봉달' 개그맨 박휘순이 모바일 게임 광고에 나섰다.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자사의 신년 이벤트 '새해맞이 컴투스 왕대박 프로젝트'의 라디오 광고 모델로 육봉달을 결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컴투스가 준비하는 이 이벤트는 1시간에 1대씩 MP3 플레이어 '아이팟 나노'를 선물하는 이벤트로, 컴투스의 인기 스포츠 게임 '컴투스사커2006''컴투스 프로야구2''당신은 골프왕' 3종을 최대 48%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다. 게이머들은 게임을 싸게 구입하고 또 1시간에 1대씩 쏟아지는 '아이팟 나노' 추첨 기회도 얻게되며, 이외에도 이후 추첨을 통해 독일 월드컵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모바일 단독으로는 사상 최대규모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육봉달 박휘순씨와 박성호씨가 진행하는 컴투스 '2006스포츠베스트' 광고는 2006년 1월 한달 동안 KBS, MBC, SBS 등 주요 라디오 방송에 나오게 된다. 광고 내용을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의 유명한 인사말에서 차용한 홍보 멘트로 구성하고, 육봉달 특유의 말투로 말해 듣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이벤트는 휴대폰에서 **777을 누른 후 NATE 버튼을 누르면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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