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월드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 위해 6개팀이 격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www.ncsoft.com)는 4일 '길드워공식홈페이지(www.guildwars.co.kr)'를 통해 'GWC ATI배 한국 대표 선발전'의 대진표와 경기 일정, 공식맵, 부상 등 대표 선발 결선의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지난 3개월간의 온라인예선을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오프라인 토너먼트를 치르는 이번 결선은 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삼성동 '온게임넷 메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길드전 전용 맵인 '전사의 섬', '드루이드의 섬', '얼음의 섬'을 공식맵으로 하여 단판으로 진행되며(결승 3판 2선승), 여기서 선발된 상위 2개 팀은 부상과 함께 총상금 10만 달러(US$)의 GWC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받는다.

대표 선발전의 모든 경기는 임동석씨의 사회와 엄재경, 허규원씨의 해설로 1월 22일부터 4주간 게임 전문 케이블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며, 2005년 길드워챔피언십 1위를 차지한 '워머신(War Machine)'길드를 포함해서, 'The Last Pride', 'Clan Zpzg', 'Team Union', 'The Arirang', '한 얼' 등 6개 팀이 출전한다. 현재 북미, 유럽에서도 각 지역대표 2개 팀을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선발전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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