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RF온라인' 필리핀 상용화 개시
'RF온라인'의 필리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CCR(대표 윤석호)은 최근 필리핀의 레벨업(대표 알로이 시우스 콜레이코)사와 계약을 맺고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필리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RF온라인'은 지난해 12월에 진행됐던 공개 시범 서비스 첫 날 역대 필리핀 온라인 게임 중 가장 높은 동시접속자 숫자인 2024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끌어왔으며, 레벨업 측은 최고 21일 350페소(한화 약 7000원)을 포함 5일, 14시간, 6시간, 90분, 30분 등 다양한 시간제 선불카드 요금 방식을 적용해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CCR 해외사업팀 한 관계자는 "필리핀 게이머들이 벨라토의 기갑장비, 아크레시아의 런쳐(개인 로켓포)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예상했던대로 탑승 가능한 로봇 장비의 등장과 SF세계관 등이 필리핀 게이머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CCR 윤석호 대표는 "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필리핀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이번 정식 서비스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적절한 마케팅을 통해 필리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후 기타 동남아시아 진출을 타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게이머들은 현지 공식 사이트(http://www.rfonline.ph/)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