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 PSP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유비아이와 수출 계약

손노리(대표 이원술)는 자사가 개발한 PSP용 롤플레잉 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www.astonishia.com)의 해외 퍼블리싱에 대한 수출계약을 유비아이소프트와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수출계약은 PSP 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국내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퍼블리싱권에 대한 계약이다.

국산 PSP 게임 중 최초로 수출되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지난 8월 출시되자마자 일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글판 PSP 타이틀이다.

손노리와 계약을 체결한 유비아이소프트는 21개의 해외 지사를 통해 50여 개국 이상으로 퍼블리싱 사업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유명 PSP 게임들을 퍼블리싱한 바있다. 유비아이소프트는 손노리의 PSP용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2006년 3월 북미에 첫 출시할 예정이다.

유비아이소프트의 제이코헨 부사장은 "PSP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롤플레잉을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것이고, 더불어 턴 방식 롤플레잉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다. 또한 방대하고 탄탄한 시나리오가 큰 장점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북미에서도 높은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손노리 홈페이지(www.sonnor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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