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21, '구룡쟁패' 베트남 및 유럽 진출
인디21(대표 윤선학)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하는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구룡쟁패'가 최근 미국의 어클레임사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에 이어 베트남, 유럽의 새로운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인디21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베트남 비나게임(대표 브라이언 펠즈)은 중국의 킹소프트가 개발한 무협 온라인 게임 '검협정연'의 베트남 내 정식 서비스를 통해 현재 유료회원 40만명, 동접자수 8만명에 이르는 등 베트남 최고의 퍼블리셔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는 회사이다.
최근 들어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황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은 젊은 인구가 많고 국책사업으로 인터넷 보급이 시작되어 전체인구의 10%인 인터넷사용인구 800만 명, PC방 수 5000여 개에 이른다. 또한 ADSL 보급이 시작되면서 온라인 게임 사용자수가 1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떠오르는 시장으로 앞으로 '구룡쟁패' 등 국산게임의 성공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곳이다.
비나게임 대표 브라이언 펠즈는 "베트남인들은 태생적으로 경쟁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을 지니고 있고, 역사적으로도 다양한 게임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어 게임 산업이 유망하다"며 "정통 무협의 세계관이 화려한 그래픽 속에 잘 표현된 '구룡쟁패'는 베트남인들이 가장 열광할 게임으로 앞으로 베트남 게임시장을 선도 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디21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최근 영국의 퍼블리셔 PWC(대표 켄 존스톤)와 계약을 통해 영국 등 유럽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럽은 콘솔게임의 강국으로 온라인 게임의 불모지였지만 영국 및 독일을 비롯해 점점 온라인 게임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구룡쟁패'가 유럽시장에서 동양적인 콘텐츠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디21의 게임사업부 최원석 본부장은 "세계진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내에서의 안정이 중요하다"라며 "정식서비스를 선언한 만큼 초기의 불안정성을 극복해내고 최고의 게임성과 서비스로 최우선적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보답을 하고 더불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구룡쟁패'가 되겠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구룡쟁패' 홈페이지(www.ninedragons.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