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 '로한' 제 3회 간담회 부산에서 개최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지오마인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로한'(www.rohan.co.kr)이 부산 및 인근 지역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1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제 3회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개발 초기부터 게이머의 의견 반영 원칙을 고수해왔던 '로한'은 직접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해왔으며, 보다 적극적으로 게이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전국 투어를 시작, 부산을 출발점으로 삼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오마인드의 '로한' 개발진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게이머들이 함께하여 홍단의 성향 강화와 곧 도입될 길드전 등 '로한'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우암동삐까'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게이머는 '큰 획을 긋는 간담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고 '소운이엄마'라는 아이디의 게이머는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유저간담회를 개최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써니YNK 최정훈 게임사업본부장은 "많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전국 투어를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일 간담회는 사전 접수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향후 개발 내용, 개발진과의 Q&A등의 순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로한' 홈페이지(www.roh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