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PC방, 공격적 게임 프로모션 '성황'

YSP(대표 윤석진)가 프렌차이즈하는 메트로PC방이 최근 공격적 게임 프로모션으로 게임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트로PC방은 전국에 약 120개의 지점이 있고 PC만 6,800대에 이르는 등 둘 째가라면 서러울 규모의 대형 PC방 프렌차이즈 점. 이 회사가 최근 각종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쳐 개발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메트로PC방의 프로모션이 'PC방 1시간 무료' 'PSP 증정' 등 자연스럽게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

현재 가장 눈에 띄는 협력 프로모션은 '펑이야' 이벤트로, 이 이벤트는 한 시간동안 '펑이야'를 플레이하고 레벨을 2까지만 올리면 PC방을 3시간 동안이나 공짜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줘 게이머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옆에 다른 친구를 추천한 게이머는 10분을 추가로 PC방을 즐길 수 있어 꾸준히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또한 로봇 온라인 게임인 '바우트' 또한 '바우트' 정식 사이트에 가입하는 것만으로 1시간을 무료로 PC방에서 놀 수 있어 이슈를 모으고 있으며, '테일즈 런너' 같은 경우 아예 매주마다 메트로PC방에서 정기 대회를 진행하고 입상팀에게 상금 50만원을 주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트로PC방을 자주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출석의 제왕' 이벤트나 메트로PC방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어 게이머들의 참여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로PC방의 한 관계자는 "다양하고 공격적인 게임 프로모션이야말로 게임 개발사와 메트로PC방이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향후에도 많은 게임 개발사들과 폭넓은 이벤트를 개최하고 효과를 입증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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