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 '루디팡' 체험존 어린이들에게 인기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신비한 미생물 체험전'에서 운영 중인 자사의 슈팅 온라인 게임 '루디팡' 체험존(www.windyzone.com)이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5일까지 총 9일 동안 6천 여명의 학생들이 '루디팡 체험존'을 경험했으며, 지난 주말인 4일, 5일에는 하루 1천 여명이 체험존을 다녀갔다.

'루디팡 체험존'에는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루디팡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16개의 시연대가 설치되어 있다. '루디팡'의 별먹기 모드와 미생물전 유산균의 컨셉이 절묘하게 잘 맞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현재 많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루디팡 체험존'에서는 즉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루디팡'을 캐릭터와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스티커 사진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행사장에서 루디팡을 체험한 김도언(14)군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로 꾸며진 '루디팡 체험존'에서 게임을 해보니 굉장히 재미 있었다"고 말했다.

윈디소프트 조희곤 과장은 "신비한 미생물 체험전 학생 관람객 중 90%이상이 '루디팡 체험존'을 경험해, 체험존이 끝나는 3월5일까지 '루디팡'을 체험하는 인원이 무난히 2만 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교육과 연계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신비한 미생물 체험전'은 코엑스 본관 3층 장보고홀에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시회로 17개 전시관에서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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