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센, '더라컨' 4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 28일부터 실시
놉센(대표 강무현)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온라인 게임 '더라컨'(www.thelacon.com)의 4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오는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3일간에 걸쳐서 진행한다.
'더라컨'은 아바타와 유닛을 동시에 조정하는 듀얼모드와 콘솔 게임처럼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 배틀, 동시에 여러 무기류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어택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더라컨' 4차 클로즈 베타에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인간 종족 '유트' 뿐만 아니라 외계 종족 '케르넬'이 등장해 색 다른 전투시스템과 각종 스킬들을 선보인다.
유트족은 물질문명을 기반으로 메카닉 유닛에 탑승해 화기류를 주무기로 전투하는 반면 케르넬족은 정신문명 기반의 바이오 유닛으로 변신해 기(氣)를 이용한 전투방식을 보여준다.
개발사인 놉센에서는 2006년 대세로 자리잡은 메카닉 게임 시장에서 단지 메카닉의 화려한 재미만이 아니라 바이오 유닛을 통한 새로운 랠름형 전투를 구현하여 상상으로만 이루어졌던 생체병기와 메카닉이 대립하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더라컨'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5시에서 밤 11시까지 6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테스터 외에 약 500명의 테스터를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테스터 신청은 '더라컨' 홈페이지(www.thelacon.com)에서 2월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놉센의 장영국 기획팀장은 "'더라컨'은 게이머들이 갈망하던 색 다른 게임이니만큼 개발 단계에서 게이머들의 높은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테스터 선발은 게이머의 컴퓨터 사양 뿐만 아니라 게시판 활동 정도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테스트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라컨' 홈페이지(www.thelac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