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만큼 치열한 축구 게임 전쟁 서막 올라
월드컵만큼이나 경쟁이 치열한 축구 온라인 게임 전쟁이 드디어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지난 2월말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이젠 엔텉테인먼트의 '레드카드'에 이어 소닉앤트의 '익스트림 사커'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한 것.
이번 간담회에서는 '익스트림사커'의 플레이 동영상이 최초 공개됐으며 향후 일정과 해외 진출 진행 상황 등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익스트림사커'의 실체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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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통해 공개된 '익스트림사커'의 특징은 4:4로 진행되는 풋살 스타일의 경기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프리스타일러 우희용씨의 동작을 그대로 삽입한 스타일리쉬한 동작과 젊은이들의 힙합 문화를 대변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조화시킨 것.
뿐만 아니라 트레이딩 카드 게임처럼 시합 전에 스킬덱을 구성할 수 있으며 시합중에 기본 기술을 반복 사용해 포인트를 모은 다음 일정 포인트 이상이 되면 벽을 타고 달리는 '월라이드', '토마호크 슛' 등 자신이 미리 선택해 놓은 화려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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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앤트의 발표에 따르면 '익스트림사커'는 오는 4월 7일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 월드컵이 시작되는 6월경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
또 이미 해외 진출도 활발히 진행돼 지난 3일 발표된 중국 외에도 겅호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일본 진출이 확정됐으며 유럽 35개국 진출도 확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이례적으로 일본 겅호 엔터테인먼트와 중국 9you사의 관계자도 참석해 '익스트림사커'에 거는 기대를 단적으로 드러냈다.
소닉앤트의 장상욱 대표는 "지금까지 '익스트림사커'에 보여주신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첫걸음을 딛는 작품이니만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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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질의 응답
Q : 풋살 스타일의 캐주얼 축구 장르를 선택하게 된 배경은?
A : 개발 시작 후 위닝 일레븐이나 피파 스타일의 정통 축구와 풋살 스타일 중 하나를 고민하게 됐는데 정통 스타일 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풋살 스타일이 대중화에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월드컵이긴 하지만 단순히 축구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는 성공할 수 없으며 그 속에 젊은이들의 문화를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의 '익스트림사커'가 나오게 된 것이다.
Q : 다른 축구 게임들과의 차별화 전략은?
A : 프리스타일러 우희용씨의 화려한 동작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스킬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지금은 밝힐 수 없지만 스킬에는 팀 플레이 스킬도 다수 존재한다. 그리고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캐릭터 꾸미기도 기대해 달라.
Q : 국내 파트너사가 결정됐는가? 아니면 자체 서비스인가?
A : 아직 미정이다. 3월말에는 결정될 것이다.
Q : '익스트림사커'의 모바일 버전과 휴대용 버전도 개발중이라고 들었다. 현재 진행 상황은?
A : 모바일 버전이 현재 알파 테스트 단계다. 모바일 버전은 3D 전용폰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Q : 골키퍼도 게이머가 직접 조종하게 되어있는데 게이머들이 기피할 것 같다.
A : 개발과정에서 조사를 해보니 다른 포지션에 비해 소수이긴 하지만 골키퍼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사람들의 재미를 배려하기 위해 골키퍼 포지션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익스트림사커'에서는 골키퍼는 실제 축구의 골키퍼보다는 스위퍼에 더 가깝다. 때문에 다양한 스킬을 통해서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