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초난감 아르바이트 게임 '알바지옥 2000' 금일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이하 SCEK)는 PSP에서 즐길 수 있는 '초난감 아르바이트'라는 이색 장르의 게임 '알바지옥 2000'을 자막, 음성(일부) 한글화하여 16일 발매한다.

'알바지옥 2000'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의 새로운 PSP용 오리지널 게임으로, 한국 정식 발매 소식이 전해진 이후 '초난감 아르바이트'라는 독특한 게임장르와 18세 이용가 심의 판정에 국내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게이머는 '병아리 감정' '수업시간' '모두의 GOLF장 공줍기' 등 기발하면서도 간단하고 유쾌한 아르바이트 게임들을 즐기다 보면, 게임에 들인 시간과 노력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받은 아르바이트 비로 게임 내에서 다른 게임이나 도구를 늘려나갈 수 있다.

또한 아르바이트만이 아니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구들이 게임 내 포함되어 있다. 라면 끓이는 시간 동안 벗이 되어줄 '라면 타이머', 술자리 계산시 유용할 '더치 페이', PSP 액정 화면으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할 수 있는 PSP Light 등, PSP를 생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발한 도구들이 10개 이상 포함되어 있다.

SCEK의 한 관계자는 "받은 보상으로 더 많은 게임 요소를 불려나가는 재미는 물론, 로딩시간이 거의 없어 틈틈이 PSP을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알바지옥 2000'은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SCEK는 완벽 한글화된 '알바지옥 2000' 의 발매를 기다려준 국내 게이머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알바지옥 2000' 오피셜 사이트(alba.playstation.co.kr)에서 '알바 체험 플래쉬 게임 이벤트!'를 마련, 플래시 게임에 참여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접이식 자전거 및 커플 다이어리, '알바지옥 2000' 타이틀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PSP용 게임 '알바지옥 2000'는 18세 이상 이용가로 가격은 3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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