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씽온라인' OST에 실력파 뮤지션들 참여한다

KTH(대표 송영한)는 마나어뮤즈먼트(대표 김민삼)이 개발하고 자사의 포털 사이트 파란(www.paran.com)에서 서비스하는 레이싱 온라인 게임 '씽온라인'의 OST에 다이나믹 듀오, 노브레인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스타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시도되는 OST 계약에는 다이나믹 듀오, 윈디시티, 노브레인 등 3팀의 뮤지션이 참가한다. 이들은 '씽온라인'을 위해 손수 작곡한 노래를 연주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OST 제작 및 배포, 콘서트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까지 힙합그룹 CB MASS에서 활동한 다이나믹 듀오는 대한민국 영상대상 뮤직비디오 부분 우수상을 받은 실력파 뮤지션이며, 윈디시티는 리쌍, 드렁큰타이거 등 유명 가수의 앨범작업에 참여한 소울 그룹이다. '넌 내게 반했어'라는 곡으로 인기를 얻은 인디펑크 그룹 노브레인도 작업에 참여해 OST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KTH 게임사업본부 퍼블리싱팀 전창준 팀장은 "기존의 홍보성이 짙은 단발성 연예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실력있는 뮤지션을 OST에 참여시킴으로써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음악을 게이머들에게 선사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씽온라인'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x.par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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