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통합리그 우승 '사마사마'가 차지해

'프리스타일' 통합리그 결승전에서 사마사마(조이시티)가 MF(파란닷컴)를 꺾고 우승을 거둬 통합리그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지난 3월25일 코엑스 메가웹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프리스타일 통합리그' 결승전에서 조이시티의 대표 사마사마가 파란닷컴의 MF를 3대1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승에서 사마사마는 3대1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로 MF팀에 16강전의 패배를 앙갚음하며 조이시티의 자존심 뿐 아니라 '최강의 팀'이라는 자존심을 회복했다.

사마사마는 이미 WCG 우승 등의 큰 대회 경험이 있는 팀답게 1경기부터 마지막 4경기까지 여유 있게 경기를 리드했다. 가드 채슬기의 3점슛과 파워포워드 장주역의 덩크슛이 폭발하면서 안정된 공격을 선보였으며, 특히 센터 송형권의 철벽 포스트 플레이로 MF의 주력 포워드인 이상일을 완벽히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송형권이 블록으로 막아낸 볼을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채슬기의 숨겨진 활약도 승리에 한 몫을 했다.

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며 결승에 오른 MF는 기대와 달리 경기 초반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벌어지는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후반전부터 경기에 집중하며 추격에 나섰으나 믿었던 이상일의 덩크가 송형권의 블럭과 장주역의 철벽 수비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상일의 일인 공격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MF팀의 가장 큰 패배의 요인이었다.

우승팀인 사마사마는 상금 2천만원이, 준우승팀 MF에는 상금 5백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양팀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였던 만큼 각 서버를 응원하는 게이머들의 열기 또한 대단했다. 선수들의 경기 장면 하나하나에 박수를 보내고 멋진 장면이 연출되면 함께 환호를 질렀다. 엑스라지 박스아웃(조이시티)팀도 코엑스 메가 스튜디오에 직접 응원을 나와 사마사마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조이시티'와 '파란'이라는 연고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금주의 게임'을 지정해 이긴 팀 서버 전 게이머에게 경험치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와 토토의 개념을 도입한 '프리토' 등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게임 내 리그 관심도를 높였다. 매주 프리토에 3만 5천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했을 정도다. 조이시티 서버는 사마사마의 결선 승리에 힘입어 보너스 경험치를 모두 얻어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스타일' 리그를 개최해 게이머들과 e스포츠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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