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엔지, '부루마블2005'로 중국시장 '강타'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www.webengkr.com)는 중국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시노보이스社와 최근 계약을 맺고 오는 21일부터 자사가 개발한 퍼즐 모바일 게임 '부루마블2005'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루마블'이란 게이머가 보드상의 정해진 구간을 이동하며 부동산을 사고 건물을 짓는 등 재산을 불리는 것이 목적인 정통 보드 게임. 이번에 중국으로 서비스되는 '부루마블2005'는 이 보드 게임을 모바일 네트워크로 구현한 것으로, 뛰어난 애니메이션 효과와 캐릭터별 특성, 그리고 전략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웹이엔지코리아의 전유 사장은 "중국 이외에도 현재 일본과 미국의 몇몇 모바일 게임社들과도 서비스 가능 콘텐츠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며 "하반기부터는 자사 게임의 해외 현지 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루마블2005' 외에 턴방식 롤플레잉 게임 'SD한국전쟁'도 시노보이스社를 통해 하반기 초 중국에 본격 서비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