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 '프리스타일'로 농구의 왕국 미국 제패한다

제이씨엔테인먼트(대표 김양신,www.jceworld.com)는 미국의 유명 게임 퍼블리셔 비벤디유니버셜 게임스와 자사의 농구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발표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다각도의 전략을 펼쳐 왔다. 미국 시장의 특수성으로 볼 때 글로벌 퍼블리셔의 집중적인 마케팅과 유통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 많은 글로벌 퍼블리셔와의 끊임없는 접촉을 한 끝에 비벤디유니버셜게임스와 손을 잡기로 한 것.

비벤디유니버셜게임스는 유니버셜 뮤직, SFR, 모로코텔레콤 등을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그룹 비벤디유니버셜의 자회사로, '스타크래프트'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로 잘 알려진 블리자드와 시에라 엔터테인먼트 등을 자회사로 둔 있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이번 협약은 단순 라이센싱을 넘어서 보다 긴밀한 관계 정립을 위한 단계로서,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프리스타일'만을 위한 독립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조직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미국 내 '프리스타일'의 서비스는 LA에 본사를 두고 그라운드 컨트롤, 엠파이어 어쓰 등 PC게임 및 다양한 콘솔게임의 배급을 맞고 있는 시에라 온라인이 맡게 된다.

비벤디유니버셜게임스의 한 관계자는 "'프리스타일'은 어떤 비디오 스포츠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특히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상에서 이 정도의 정교한 게임성을 표출한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개발력에 크게 감탄했다"며 "'프리스타일'은 이미 한국, 중국 등지에서 검증 받았으며, 힙훕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온라인 스포츠 게임의 새로운 장을 개척할 게임이라 본다"라고 말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업체가 인프라와 진입장벽의 문제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미국 시장에 메이저 퍼블리셔와 함께 진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국내시장에서 쌓은 개발력과 노하우를 통해 한국 온라인 스포츠 게임의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프리스타일'은 오는 5월 LA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게임전시회인 E3에서 1, 2층에 걸쳐 동영상 상영과 게임 시연을 하는 등 본격적 미국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며, 현지화 작업을 거쳐 연내에 미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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